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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관수술 시키고싶어요.. 113
[* 익명 *] 2 2024-11-23 09:45   조회 : 26836

근데 남편이 무섭대요;;;

은근 쫄보라 ㅡ.ㅡ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아넷사 방법에 솔깃했었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네요!!!!!!

전 불안한데ㅠㅠㅠㅠ

셋째까진 감당이 안되거든요;;

 

추가로 남양주나 구리쪽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안아프게 잘하는곳 있을까요?

그냥 몰래 데려가야하나...고민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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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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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먹으러가자고 데리고가세요.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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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애같고 순대국먹으러 가야하자고 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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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해서 100% 부작용 없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부고환염같은 경우 흔하게들 샹기는 부작용입니다. 고환이 부어서 살짝 닿아도 아파지는 건데요. 염증이라 약먹으면 나아지지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또 도집니다. 상식적으로도 멀쩡한걸 수술해서 좋아지진 않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10년전에 수술했지만 후회중입니다.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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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이것도 무섭나 원하지도 않는 애생겨서 가족들 고생시키는게 무섭지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68
돈까스 먹으러가자고 데리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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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20

돈까스는 애같고 순대국먹으러 가야하자고 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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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고래잡으러갈때 레파토립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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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다른의견 0 추천 1

아...우리엄니가 포경수술시킬때 순대국밥 두그릇 사준다케서 갔던기억이 새록새록 움찔움찔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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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다른의견 0 추천 1

남자 국룰입니다 돈까스 =고추 의료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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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3 *] 다른의견 0 추천 0

울고불고 난리 나겠네요. 플스 사준다고 꼬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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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다른의견 0 추천 0
갑자기 등에 소름이 살짝 돋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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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2 *] 다른의견 0 추천 1

어른이니까 제육볶음으로 꼬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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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다른의견 0 추천 2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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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8 *] 다른의견 0 추천 0
돈까스는 못참지...

돈까스는 어디 있고?

난 왜 바지를 벗고 누워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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