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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당근 거래했는데요 28
[* 익명 *] 2 2024-11-23 18:15   조회 : 13981


키가 작은 아가씨가 왔는데 귀엽다기 보다는

 

약간 매섭게 생겼는데 목소리가 굵고 저음이었어요

 

근데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홀릴거 같았습니다.

 

시키는대로 다 할수 있을거 같은 그런..

 

와 뭔가 되게 신기한 기분인데

 

어디 털어놓을데는 없고 해서 써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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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찐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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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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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동안 여자를 못만나봤으면 당근거래에서 딴생각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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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많이 해봤고 결혼생활도 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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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은 이혼남이에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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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혼했는지 알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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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그만 시집 가거라! 포농질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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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근 온도가 100도를 향해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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