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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논쟁 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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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2024-11-27 22:23
조회 : 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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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4-11-27 22:23
조회 : 8080 파워링크등록안내
안녕하세요.
저는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오래 함께한 시간 만큼,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깻잎 논쟁과 같은 사건의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며칠 전, 여자친구가 제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직장동료(여성)에게 보낸 카톡으로 인해 다투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직장동료들끼리 간단하게 편의점 맥주를 마셨고, 편의점 맥주 비용을 더치페이하느라 주고 받은 카톡때문입니다.
직장동료(여성)가 "편의점 맥주 얼마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가 "행사때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편의점 맥주도 즐거웠어요"
직장동료가 "당연하게 도와드려야하죠 다음에 또 마셔요"
제가 보낸 즐거웠다는 말에 여자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았고, 다투게 되었습니다.
저는 관례상 보낸 말이 여자친구가 보기에는 선을 제대로 긋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지 여자친구의 마음을 풀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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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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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잘먹었습니다 아니고. 즐거웠어요 라는 부분이 핵심인듯요. ./ 입장바꿔서. 님의 예쁜 여친이 회사 멋진 남동료에게 편의점 맥주 즐거웠어요 라고 보내면 흘리고 다니지말지??하는 느낌. |
[* 익명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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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ㅂx같은 자학을 해요?
한마디 말 할때마다 잘못됬으면 그렇게 자학할껀가요?
님 소신이나 생각은 모르겠지만 반성한다는 말에 참 할말이 없네요
뭘 그렇게 지가학대를 하는지
여기에 이런글 올려봤자 정답없어요.
댓글 다는 사람들 모두 읽어봤자 답 안나와요.
잘한것, 잘못한것 구분하여 인정할건 인정하며, 나를 위해 즐겁게 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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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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