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돈없다고 얻어먹고 다니고 짠돌이로 살던 애가 있는데

선물거래라는걸로 5배씩 벌면서 몇백씩 번거 사진 보내고

한번 고민포럼에 글올렸었는데 코인하면 ㅄ 선물거래 한강다이렉트 래서 안했는데

친구는 벌었던 천만원으로 코인하면서 번돈은 다 빼고 계속 천만원으로만 하는데 

다잃어도 상관없는 돈이라고...

화요일날 160만원 벌고, 수요일날에 천만원으로 마진5배했는데 오늘 아침까지 2배가 올랐다면서

5천만원을 벌었데요.. 3만몇천 달라 벌었다고 보내주더군요..

하 오늘 눈도 많이오고 해서 회사앞에 눈치우는데 현타오더라구요

물론 저는 마진같은거 할 심장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고, 코인으로 돈 벌 자신도 없고, 코인 할 돈도 없는데

자랑질 좀 적당히 하라니까 배아파서 그러냐? 친구가 돈벌었는데 축하도 못해주냐? 하길래

넌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사람앞에서 한달동안 내 연봉에 두배를 벌었다고 자랑하는데 기분 안나쁘겠냐고

자랑질 할꺼면 딴데가서 하라고 했는데.

또 다른 친구도 나도 사는게 힘들지만 난 쟤가 몇억을 번던 말던 관심없다고 쟤가 번거고, 깝치는거 짜증나긴 해서 축하해줄 생각은 없지만 별 생각없는데 왜 예민하게 받아드리냐고 하는데

저는 왜케 쟤가 재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