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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면 12월이군요 6
[* 익명 *] 2024-11-30 09:42   조회 : 223

눈깜짝 할 사이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상반기에 아둥바둥 살아와서 휴일도 돈도 많이 남네요

제 인생도 그러한거 같습니다

 

젊은 시절 남들 다 하는거 한번 못해봤고 쉬는 시간도 제대로 가지지 못한채 일만 하고 살아왔네요

 

어쩌다 쉬는날에  뜨거운물에 몸을 담구는거  당첨된 쿠폰으로 피자, 치킨을 시켜먹는게 낙이었는데

이제 제 나이도  꽤 많고 이 많은 휴일과 자산을 나눌 사람은 가족들뿐인거 같아 제대로 산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 뽐뻐분들도 그러한지요??  쌓인 연차와 쌓여져 현금 하지만 갈곳없고 쓸곳없는 마음인가요

왜인지 뽐뿌엔 저와 같은 분이 많을거 같아 넑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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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게요  형제 자매도  가족 생기면  가족이 우선이에요

님도  빨리 반려를  만드시기 바람니다

머 혼자가 편할수도있고  둘이 편할수도있고

각각 장단점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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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잘못 만나면 지옥이 되겠고요 하지만 늙어서 생각하면 혼자보단 둘이좋을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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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시간 진짜 금방 가긴 하네 시간이 참 아까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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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님은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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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한달만 있으면 나이 70이 곧 이네요. 세월참 허망 하게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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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렇게 나이 많은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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