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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두달, 현재 못본지 10일째 이거 이해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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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인테리어 하는 개인사업자인데요
현장잡히면 예민하고 바쁘다고 하긴했었는데
전화오면 보통 현장에서 있었던 안좋았던 일들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 그런 얘기만하고
지난주 일요일은 잠깐 만나서 밥이라도 먹으려 했었는데 몸이 안좋다고 해서 말도 못꺼냄.
사귄지 첫달에는 여친이 한가했었거든요
그때는 제가 카톡이나 연락 자주 안한다고 서운하네 그러더니
자기가 바빠지니까 카톡 하루에 1~2번? 제가 카톡해도 답장도 늦고
전화해도 안받고 한참있다가 전화오고 안 올때도 있고
전화하면 뭔가 귀찮은거 같은 느낌?
일요일에 몸이 안좋다고해서 아침에 괜찮냐고 카톡했었는데 단답, 저녁때 전화했는데 2~3분 통화함.
자꾸 바쁘네 그러니까 이제 전화하기도 눈치보이고 ....
여친이 플러팅해서 사귄건데 ....
바쁘다고 해서 최대한 여친 스케줄 맞춰서 만나려고 하는데도 쉽지 않은데 ...
이게 뭐하는건가 싶네요
집도 멀어서 제가 여친 집 가려면 왕복 3시간입니다 차 막히면 4시간....
근데도 지난주 평일에 얼굴보려고 찾아가서 저녁사줬는데 자꾸 피곤하다고 해서 밥만 먹이고 집에 데려다 주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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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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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편하게 살아서 이해 못하는거 본문만 보더라도 인테리어는 계약 잡히면 몰아치는거고 현장에서 일까지 한다면 몸도 힘들꺼임 어리고 미숙하더라도 일때문에 그런거면 이해해주셈
나중에 결혼하면 느낄꺼임 너무 힘들고 지쳐 쉬고 싶은데 마음이 있었다면 화장실 갈때라도 연락했겠지 집에 일찍왔으면 가족울 생각한다면 집안일도 도와주고 애들 데리러 갈수 있는거 아냐? 이런 압박 상대방을 배려해준다면 이해해주세요 몸안좋타는데 단답했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어린 여자애들처럼 굴지마세요 |
키키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