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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의 종교적 부담..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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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2-03 20:03
조회 :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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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교 집안에 무교고
와이프는 기독교 집안에 기독교입니다
와이프도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고 교회 사역도 하는.. 제 기준에선 독실한 편인데, 장인장모님이 아주아주아주 독실하세요....
매일밤 성경 읽고 찬송가 부르고 기도하고... 연애+결혼 합해서 10년 조금 넘었는데 방언 하시는것도 두번 봤습니다.
처음 봤을때 그 충격이란... ㅎㄷㄷ
여하간 이런 독실하신 분들이니... 길 잃은 어린 사위가 얼마나 가여워 보이겠습니까?ㅋㅋ
처가댁에 머물때면 종교적 압박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교회에 교인으로 등록하자.. 사위 노래 잘하니 찬양팀인가 성가대인가를 하는게 어떠냐.. 등등
참고로 와이프는 제 성향이랑 고집을 알기 때문에 교회 얘기 말도 안꺼냅니다. 저도 와이프 존중하기 때문에.. 딱 같이 교회가는 정도만 합니다.
와이프와는 격없이 지내서 있는얘기 없는얘기 다 하는데도, 종교와 부모님이 섞인 환장의 콜라보 문제라 말 꺼내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어떤식의 표현이든 장인장모님한테 바로 말하는것보단 와이프를 통해서, 아니면 와이프랑 상의부터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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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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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네요. 애들 둘 유아세례 다 받고, 첫째는 고딩때 교회 반주도 했어요. 그덕에 일욜마다 교회 데리고가는게 일이었습니다. 첫째가 전공이 서비스직이라 일요일에도 일하면서 배우자도 교회 안나가게되니나중에는 별 얘기 없으시더라고요. 물론 매우 싫어하셨습니다. 주일에 무슨 일을 하냐고... 배우자분과 잘 얘기해보셔요. 어르신께 직접 얘기하면 서운하다 소리만 듣게됩니다.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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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없어요.
첫째는 피아노치는거 좋아해서 그냥 피아노치러 간거같고, 둘째는 주말마다 가기싫다고 쉬고싶다고 징징거렸어요. 유아세례 별 의미없는 행동이니까 크게 신경안쓰셔도 되요. 자기 의사표현도 잘 못하는 애들이 뭘 알겠어요.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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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한테 처가방문했을때 교~~~자만 나오면 자리일어나서 집에 온다고 하시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종교관련은 어떠한 말로도 설득안됩니다.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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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 시작점은 "아눈나키"에서 시작이 되었답니다. 로마 성당 지하에 "인간이 어디서 왔는지, 예수가 누군지, 많은 자료들이" 숨어 있답니다.
성경에 나온 내용은 팩트 맞으며 다만 인간이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편집을 했답니다.
아누난키 네필림 수메르 문명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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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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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곳도 도움이 되긴하드라고요
첫 상담이 무료라 한번 문의 해보셔도 좋을듯 싶어용~~
링크 남겨 드릴게요~~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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