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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장생활 저질체력 10
[* 익명 *] 2024-12-13 11:19   조회 : 763

출근 7시, 퇴근 10시 회사에 입사하고 어느덧 5개월차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체력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네요..
사실 첫 달까지는 열정이라던지 동기에게 지지 않겠다는 악바리로 주말까지 자진 출근하고 야근하고 불탔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달고다니는 편두통에, 복통, 우울증세까지 무기력에 사무치는 날입니다 ㅜㅜ

그러다보니 발생하는 실수투성이로 매일같이 혼을 나고도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점점 주변관리가 안되서 건강식품도 찾아보고 주변을 환기시킬만한 거리를 찾아봐도 도통 나아지지가 않아서 ..
주말도 일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누굴 만난다던지 한지도 오래되서 너무 우울합니다

직장 생활은 처음이라 그런지 페북을 보면 다들 직장다니면서도 열심히 놀러다니고 체력들이 신기할정도 입니다.
다들 즐겁게 사는척을 하는건지 진짜 즐거운건지 궁금하기도하고 ..으억

신입은 원래 이런게 정상인가요 ?
이게 말로만 듣던 사회우울증인지 ㅜㅜ 뽐뻐 신입직장인들 생활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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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는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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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널린게 회사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뭐하러 노예처럼 일하고있어요. 나오세요.

그렇게 장시간 일할거면 알바하는게 돈 더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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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퇴근하면 당연히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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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초과인데요? 노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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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정상적인거아닙니다 기업문화기 원래 그런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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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시간 근무인건지...  조선시대 노비인가요.. 탈출하세요 살고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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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10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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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국정원 다니세요? 

아니면 개인사업자 사장도 아니고 뭔 저렇게 일을 시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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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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