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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자식 낳음 안되는거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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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6 2024-12-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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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6 2024-12-15 21:57
조회 : 11011 파워링크등록안내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산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아직도 돈이 없네요.
좀 모았다 싶으면 집으로 들어가고, 좀 모았다 싶으면 집으로 들어가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점점 마이너스가 되고 있어요.
돈 없이 결혼하면 나 같은 자식 나올거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자기 대의 가난을 자식들한테까지 물려주는니 대를 끊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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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마인드부터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여기 일본 젊은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게 중요하지 나머지가 뭔상관? 같이 벌어서 이제부터 하나씩 장만해나가면 되지” 이런 마인드입니다 미국 유럽과 마찬가지로 상대한테 뭐 해달라~ 뭐 사달라~ 이런 사채업자 마인드가 일절 용납 안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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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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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 자체가 좀 이상하죠.
왜냐하면 모수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비율만 갖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신혼부부 중 고소득자가 몇명이고 저소득자가 몇명인지 알려주고 나서
비율을 이야기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철저히 소득에 따라 하거든요.
예를 들어 연소득이 1000만원인 사람이 결혼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소득이 높을 수록 결혼율이 올라간다는 건 사실이거든요.
밑에 기사보면
20대를 보면 결혼 비율이 소득 상위 10% 혼인율이 29% 하위 10%는 8%입니다.
30대를 보면 결혼 비율이 소득 상위 10% 혼인율이 76% 하위 10%는 47%입니다. 40대로 가면 결혼 비율이 소득 상위 10% 혼인율이 96% 하위 10%는 58%입니다 다시 말해 고소득자가 저소득자 대비 2~3배정도 결혼을 휠씬 많이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당연히 신혼부부 역시 소득별 차이가 뚜렷하게 보였을 거에요.
다시 말해 신혼부부는 소득 하위층이 소득 상위층에 비해 적었울 거라는 것이죠.
즉 절대 태어나는 아이 숫자만 보면 고소득자들 자녀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결혼도 ‘소득’ 따라 양극화 뚜렷…“불평등 완화가 인구정책” https://www.khan.co.kr/article/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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