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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1인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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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8 2024-12-18 17:35
조회 : 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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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8 2024-12-18 17:35
조회 : 8800 파워링크등록안내
운전자 보험 및 종합 및 실비 보험 : 25만원
월세 : 9만원(임대주택)
관리비 : 9만원
통신 : 1.7만원
도시가스 : 6천원
세금 : 2만원
식비 : 8만원
취미활동 달리기 : 0원
= 55만3천원 입니다
고독한 삶이죠... 힘듭니다
구직중인 백수라서 아끼고 아끼는 중입니다
보험은 20년 가까이 들었던 보험이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비는 계란, 소면, 김치, 고추장, 참기름, 쌀, 식용류 등을 2달치를 1달로 계산한 것입니다
밥을 잘 안먹는 편입니다. 돈 벌때는 스스로 잘했다고 매주 금요일에 드라마 보며 배달 치킨 먹었는데
이후 마트 치킨으로 변경 후 더 이상 제 스스로 잘한 것이 없어서 치킨도 안먹게 된지 오래 됬습니다
더 절약하고 싶은데 더 이상 절약할게 없네요..
유일하게 맘 놓고 쓰는건 전기 입니다. 1인가구라 전기비가 생각보다 적게 나오네요
그냥 글로 소통하고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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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kg 2만원, 김치 5kg 2만원, 계란 6천원, 소면 1kg 2천원,
고추장 6천원, 참기름 500ml 5천원, 식용류 1.5리터 8천원 정도 드네요 대략 7만원 입니다 배고플땐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비빔밥 해먹고 평소엔 김치에 계란 하나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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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세 남자입니다. 한말씀 드립니다.
일단 밥 부터 드세요. 뭐라도 좋으니 밥부터 드세요.
두번째는 밥 을 드세요. 이번에는 하루 세끼를 드세요. 배가 부를때까지 드세요.
세번째는 밥을 먹었으니 배가 부르죠. 소화 시켜야죠.
밤 12시도 좋고 새벽 1시도 좋고
무조건 밖에 소화시키러 나가세요. 잠바입고 마스크쓰면 안춥습니다.
무조건 나가서 걸어다니세요.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나에게 온 일은 나에게 일어날 일입니다. 일이 생기면 그때마다 고민하고 걱정하세요.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고민하고 걱정하면 됩니다.
밥 부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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