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쉬는날이면 침대에서 폰만 하다 1시~2시쯤 일어나는 와이프 속터집니다(자녀2)
22
[* 익명 *]
2024-12-28 14:06
조회 : 830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내얼굴에 침뱉기라 그 누구한테도 말은 못하고
답답해서 익명으로나마 하소연 해봅니다
외벌이에 자녀 2명인데
둘째는 아직 어려서 퇴근 후(항상 칼퇴)나 쉬는날은 전담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우울증도 있어서 약도 먹은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목과 같이 쉬는 날은 휴대폰만 보면서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네요ㅜㅜ
11시 정도는 그래도 오케이인데 1시나 2시까지 폰하면서
누워있으니 속터지네요.
애들 아침밥 다 차려주고 저도 먹어야되서
애들한테 안좋은 거 알지만 영상 보여주고 밥을 먹네요ㅜㅜ
폰좀그만보고 활동하라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제 저도 포기했습니다.
와이프가 게으른편이라 집안일은
거의 하지않습니다(설겆이도 이틀치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도 잔소리하다가 포기)
고칠방법은 없겠죠?
아직 어린 둘째 케어 때문에
큰애도 결국 심심하다며 영상만 계속 보는데 엄마가 계속보고 있으니
그만보라하기도 무안합니다
내 팔자려니하고 살고있는데 속 터지는건 어쩔수없네요ㅜㅜ
미혼분들은 남녀불문하고 절대 게으른 사람하고(+우울증) 결혼은 신중해야합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2
[* 익명3 *]
[* 익명7 *]
0
0
|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저 부인되는 사람도 결혼생활이 엄청 힘들고 하기 싫고 남편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거임. 직접 안겪고 남자니 뭐니 하지 말고 니가 저집 먹여살리고 애봐줄거 아닌데 뭘 다 하라마라야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