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300만원) 빌라 계단 화분 신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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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계단에 화분이 있습니다

관리실에 얘기해서 1차로 치웠다가 몇 개월 지나니까 다시 원상태 됐습니다

빌라는 대부분 계단이 하나기 때문이 이 계단은 소방법상의 피난시설에 해당합니다

(구청에 문의하니 소방법상 과태료 대상에 해당할거 같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신고하면 과태료 300만원이라고하는데 좀 과한건가 싶어 관리실에 한번더 얘기해서 한번더 경고를 주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직접찍은 사진은 없지만 아래 기사의 사진과 흡사합니다

계단쪽

비상계단 생활가구 무단적치행위 '여전'
올해 6월말 기준 31건 과태료 부과적치행위로 비상상황시 대피지연도내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비상계단에 자전거, 화분 등 생활가구 무단적치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시내 피난방화시설 불량 사항 적발 건수는 2017년 43건(1720만원), 2018년 87건(3670만원), 올해 6월말 기준 31건(1475만원) 등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3일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는 자전거부터 우산꽃이, 책상의자, 종이박스 등 각종 생활가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또 집안에서 키우는 대

옥상쪽

"배달기사들은 무슨 죄"…빌라 계단 점령한 화분 상태 '경악'
빌라 계단을 사유지처럼 이용하는 입주민이 나타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빌라 5층 옆집 화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빌라 계단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고충을 토로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빌라 계단이 여러 종류의 화분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모습이다.입주민들은 이 화분들 때문에 계단을 편하게 오르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A씨 역시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침대랑 책상 사야 하는데 사다리차 부르면 8만원씩 나간다"며 "배송기사분들도 안

바로 신고해야할까요 아니면 한번더 경고를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