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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은 개뿔. 9
[* 익명 *] 2 2025-01-01 18:46   조회 : 1043

자식새끼 열이라도 날라치면 새벽에 자다가도 응급실가고, 어디 스치기만 해도 우쭈쭈 우쭈쭈.

 

부모님은 하다 못해 국가검진이라도 잘 받으셨는지, 독감 예방접종은 하셨는지, 아니 모시고 가서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여쭤보기라도 해라. 괘씸한 것들 같으니라구. 

 

자식들 방학이라 해외여행 알아보고, 하 참. 부모님어디 당일치기라도 아니, 단 몇시간만이라도 나들이는 생각도 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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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9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할아버지 안좋은일 있으셨군요.. 새해에는 가족들이랑 좋은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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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을 해보세요 그럼 됨... 왜 우쭈쭈가 위로 오길 바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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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이 왜 내리사랑인지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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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이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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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요~ 자식새끼가 열나면 병원가야지 그걸 건강검진이랑 갖다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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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케어하는 건 당연한거죠.

성인의 경우, 본인 삶을 본인이 책임지는게 당연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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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어르신~ 요즘같은 경쟁 세상에 애 하나 키우는 일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 때문에 죄송하지만 부모님께는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애들이 알아서 크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르신이 젊어서 애들 키우실 때 부모님께 대하신 모습을 자식들이 고대로 보고 배웠을 겁니다.

자식들한테 너무 부담주지 마세요~ 젊은 사람들도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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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솔직히 위로 보답하며 살아야 하는게 맞죠 효가 없어지면서 받는거만 당연한 세상이 된지 오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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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이웃집 보니까

부모님은 내뱃속으로 낳은 자식이 우선이지

손자가 우선이 아닌데

그걸 오해하고 부모님 은퇴하고 이제 좀 쉬려는데

반강제 맡기고 손자이뻐서 업어 키우는줄

알더군요 자기 부모 허리나가는지도

모르고요

요새 사람들 눈치가, 진짜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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