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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사람 눈을 안쳐다보는 심리가 궁금해요. 91
[* 익명 *] 1 2025-01-01 22:35   조회 : 12879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때랑 며칠간은 여러가지 회사 내부 안내해주실때는 세상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주시고 그랬었는데

지금 2주정도 지났나 어느순간부터 말도 잘 안거시고 그래서 혹시 내가 일하면서 뭐잘못했나? 생각했었기도하고요 

처음에는 신규로 왔으니 반갑다는 느낌으로 반겼는데 이제는 원래대로 돌아가신건지;; 

그래서 좀 이런 느낌?을 타파해보고자 자리로 찾아가서 간식거리를 드렸는데 고맙다는 말 들을려고 드린건 아니지만

그 중 사탕 하나만 집어서 이것만.. 이러고 떨떠름하게 말하시더라구요.(이때도 저를 싫어하나싶은..ㅠㅠ)   

그뒤로 회사 관련해서 이분에게 무언가 여쭈었을때 제 옆에 있던 자기 동기만 보고 얘기하는데 

얘기하는 내내 제 눈이라해야되나 얼굴이라해야되나 한번도 안쳐다보시더라구요.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필요하고 계속 경청하고 있었는데  한번은 볼법도 한데 왜지.. 진짜 인간적으로 싫은건가 

대체적으로는 다른 동료들이 뭔가 말하면 잘 대꾸를 안하시는 스타일이시기는 한거같아요 과묵한 스타일?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같은 경험있으신분들 궁금하네요 제가 뭔가를 잘못한 걸까요? 아니면 제가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운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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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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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생긴 여자랑은 눈 마주치며 말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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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안엮이려고 펜스 치는것일수도 있고..
[* 익명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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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 대부분 눈 보고 이야기 안함 본능인데 대부분 오해 사는걸 방지하기 위함
[* 익명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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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 경험상 예쁘거나 마음이갈법한 후배들은 잘안쳐다봄. 대답도 내 모니터 보면서 할때가 많음. 애초에 제가 제 자신에게 여지를 안줘요.(유뷰남임) 이성적인 여지가 없는 후배랑은 야 끝나고 맥주 한잔하자고 말할정도로 엄청 친근하게 굴긴함..
[* 익명1 *] 다른의견 2 추천 15

저는 못생긴 여자랑은 눈 마주치며 말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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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다 아이컨택 하고 얘기 잘 하고 그러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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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다른의견 0 추천 0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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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맘을 접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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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마음을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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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좋아하다가 맘접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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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거같은데요..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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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님 이쁘게 생겼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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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안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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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8

여자랑 안엮이려고 펜스 치는것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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