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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형제가 남보다 못한 분들 계실까요? 4
[* 익명 *] 2025-01-11 16:08   조회 : 444

보통사람들은 부모,형제를 생각하면 의지가되고 마음이 든든하다는데

저는 부모,형제를 생각하면 비참하고 자존감이 떨어져요

 

저를 제일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고 괴롭힌사람들이 그들이거든요

뭘하든 자신감없고 눈치보고 주눅든 제 성격이 그사람들 때문인것같아 원망스러워요

 

저처럼 부모,형제가 남보다 못한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시나요

새해도 밝았는데 이제는 저도 좀 달라지고 싶어요..

 

스스로가 강해지려면 그런 존재들로부터 몸도 마음도 일단 멀어져야할까요? 그래야 내 스스로 일어설 힘이 생기는걸까요?

형제 부모에 위로를 받는관계도 있겠지만
부모라 버리지도 못하고 부양하며
사네못사네 하는 집도 많을까요?

누군가 죽어야 끝을 맺는 슬픈인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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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작성자님만큼은 아닐지라도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연을 아예 끊기도 힘들고 안 끊기도 고역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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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보고 산지 몇년됩니다

생각할수록 욕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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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그래도 지근거리에서 찾아 뵐 땐 찾아 뵙습니다.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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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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