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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만 하는 요즘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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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8 2025-01-11 20:29
조회 : 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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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8 2025-01-11 20:29
조회 : 8421 파워링크등록안내
다들 열심히 사셨나요?
원하는 직장,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
만족 할 만한 결혼생활
다들 어렵지만 그래도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이런 저는 이런것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정말
후회에 후회만 하는 삶을 살고있네요.
어짜피 엎질러져있고, 되돌릴 수도 없는 삶인데도
후회만 하고 사네요.
게다가 올해 한살 더 먹으니..해놓은것도 없이
나이 더 먹은거에 대한..ㅠㅠ(1980년생,원숭이띠)
이제 조금 있으니 50대라는 생각에ㅠㅠ
그리고..
내가 좀더 잘난 사람이였으면, 학교다닐때 좀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다는곳이
이렇게 큰 고통으로 오는걸 이렇게 심하게 느끼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요즘들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좀더 열심히 살았고, 좀더 잘난 사람이였다면 전 어떤 사
람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땠을까...
아마도 3일에 한번씩 얼굴을 보는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고, 그 넘어의 미래를 꿈꾸고,
회사가 나를 죽이려 들지라도
내가 죽더라도,제 자신에 대한 위한 삶
성실한 삶, 흔들리지 않는 굳은 의지, 노력 이런게
머리속에 가득차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젠 뭘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고, 인정받지도 못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사라져버린 지금
이런 후회만 남은 삶때문에 늦은밤 잠못드는 생각이
많아진 밤,눈물이 많이 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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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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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 자체를 안하고 오늘도 무사하게 퇴근 하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남들과 비교하는 순간 인생이 고달파 져요..힘내시면 분명 좋은날 생겨요..화이팅 |
[* 익명2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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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비교나 사회적지위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꿋꿋하게 본인의 행복을 찾는 노력을 하신다면 후회없는 삶을 살거라고생각합니다 여태껏 어떤삶을 살았는지는 그렇게 중요한것 같지는않네요 그건바꿀수없는거니까요 후회하는 하루보다 후회없는 하루를 살아가시길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