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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진입하자마자 백수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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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3 2025-01-11 22:02
조회 :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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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3 2025-01-11 22:02
조회 : 1573 파워링크등록안내
사실 작년 11월부터 백수생활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졌다며 권고사직을...ㅠ
작년 11월 12월은 중간에 이사도 있고 병원도 가야하고
해서 핑계삼아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도 하고 병원도 다녀오고 해서
1월부터 이력서를 꾸역꾸역 넣고있는데
역시나 연락한번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설프게 어중이 떠중이 중소기업 다
시 들어간다고 해도 일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봐야
10년정도 남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참에 평소에 생각만 있던있는 기술사시험 준비나 해볼
까 싶기도 한데
머리가 좋은편은 아니라 또 심히 걱정되네요..
정말2년잡고 공부해서 합격한다면 다행인데, 수험기간이
3년 4년 넘어가게되면 돌이킬 수가 없는 지경이 될거같습
니다.
다행히 그동안 버틸 자금은 어느정도 가능할것은 같습니
다.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네요...
인생을 막 살아온건 아닌데 뒤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는 느
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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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값 받는 메이저 기술사는 공무원 시험보다 더 어렵습니다. 기술사 늪에 한번 빠지면 인생 몇년 금방 날라가요.. 날고긴다는.. 박사과정까지 마친 현직인 분들도 붙고 한다는 말이 운이 좋아서 붙었다. 입니다.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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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취업안되니 알바도 안뽑아줘서 떠밀려 장사하고 있는데 부업수준이라 답답하고 ㅜㅜ 우울증 올까봐 정신 가다듬고 살고 있습니다 빚이 제일 문제 ㅜㅜ |
[* 익명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