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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편인 싸가지 vs 일 어리버리 하는 못하는 편인 싹싹한 동료 어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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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1-12 07:33
조회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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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에서 두 부류가 있는데
상사 포함 회사 동료들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전자겠죠?
확실히 말투가 싸가지 없어도 일머리가 좋으니까
주변에서 못 건든다고 해야되나
제 느낌으로늠
기분 나쁘지만 그래 너 일 하나는 잘하니까 인정한다 이런 느낌인거같고
반대로 후자인 경우에는 싹싹하다고 평판이 나있어도 일 시키면 어리버리타고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고 일머리가 떨어지니까
말은 잘하는데 일은 못하네 실속이 없네 느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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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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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데 싹싹한 스타일 몇명 있는데.. 몇번 진지하게 얘기하고 일을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니 그 중 몇명은 보통정도로 올라오더군요. 그게 진짜 싹싹한거지 상사가 얘기해도 고치려고 안한다면 그건 그냥 싸가지 없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싸가지가 없는 직원도 예의를 가르쳐주면 고치는게 진짜 일 잘하는거지요. 아니면 그냥 잘하는 척하는 것일 뿐입니다. 일머리와 인간성이 완전히 분리되는 게 아닙니다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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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비슷하네요.
1번은 기분 나쁠것도 없음. 오히려 좋음. 2번은 제일 멀리해야 할 사람. 조직을 어느방향으로든 파괴하는 사람이죠.
보통 2번같은 사람은 입으로 사람 죽이는 스타일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