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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이네요 나이먹고 전기작업 못해서 이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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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1-12 12:35
조회 :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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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벽면 콘센트가 떨어져 나가서 며칠째 방치 중입니다.......
밥솥 코드를 하루에도 몇번씩 뺏다꼇다 하다보니
저렇게 부러져버렷네요
갈아끼우려고 다이소에도 가보고 다해봤는데
결국 전기공사를 해야 하더군요
돈도 꽤들고.... 그래서 포기하고 방치중입니다 ㅠ
도대체 전 나이먹고 왜이렇게 손재주가 없고 겁이 많을까요 ㅠㅠ
감전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고 밥솥은 방에 가져와서 밥하고 있습니다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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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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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간단한건데 고수들은 그냥도하고 차단기 내리고 하면 10초도 안걸려요 유투브 보고하세요 저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유투브 보고 집 전체 교체했음 |
[* 작성자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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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연장갑, 콘센트 구입하시고
2. 현관문 앞에 보통 있는 메인 차단기함 찾으셔서 전원 끄신 후 (무서우시면 그냥 다 내리세요) 3. 유툽 보시면서 교체하시면 됩니다~
감전이.젤 무서우실건데 절연장갑 끼면 손도 보호되니까 다이소에서 같이 구입하시고... 혹시 쇼트나면 또 스파크 튀는거 보고 놀라실테니 차단기 내리고 하세요~ |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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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 내려도 겨울에는 감전된다? 이건 뭔 소리지? 추운날엔 전기가 뭐 변덕을 부리나?
그런 헛소리 믿는거보니 왜 이러고 있는지 알만하네요.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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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정도로는 안죽습니다. 380은 입원해야한다 생각해야하고 죽을수있음. 어쨋든 무서우면 두꺼비집내리고 고무장갑끼고 고무장화신고 작업하면 전기먹을일은 없습니다. 간혹 두꺼비집 내려도 변압기나 콘덴서에 충전전류남아있으면 감전되니 장갑은 꼭끼시구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