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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제 집주소 신상을 알지못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11
[* 익명 *] 2025-01-12 13:27   조회 : 624

사연은 말하면 한도끝도 없어지니 간략하게 상황 요약해보자면,

일단 전처는 심각한 조현병과 기타 정신질환을 가지고있고 3년간 고통받다 이혼했습니다.

아이는 없었고 이혼후에도 살던집(제 소유)에 찾아오고 전직장에 찾아와서 깽판부리고 이런 행동때문에 계속 피해를 봐왔구요.

지금은 직장도 옮기고 이사도 새로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대체 어찌 안건지 이사후 반년만에 제집에 찾아와서 또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제가 이사한걸 아는 주변인들도 소수고 집주소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체 어떻게 알아낸걸까요? 혹시 주민센터에 말하면 알려주고 그러나요? 아님 불법적인 수단 흥신소 뭐 이런걸 썼을까요?

앞으로는 직장까지 찾아와서 또 그럴까봐 조마조마한데 현재 직장내에서 연애중이거든요.

이혼경력 숨기진 않았지만 사유는 말해봤자 좋을게 없어서 말하진 않았는데 그런일이 벌어지면 충격먹을까봐 지뢰겁먹게되네요.

그래서 진짜 이사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지만 한번더 근처로 이사를 할까 생각중인데 전처가 과연 제 집주소를 어떻게 알아냈을지,

또 이사간다면 집주소를 숨길수있는 방법 제 흔적을 지울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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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하면 도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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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피하겠다고 제 이름을 바꾼다는건 너무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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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서 접근금지명령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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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접근금지가처분신청 된 상태라 한번 찾아올때마다 벌금 몇십만원인가 내야될텐데 그냥 무시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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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원하는게 뭔가요? 왜 찾아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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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없는데도 찾아오는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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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신이 아픕니다 뭐라 말하기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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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까지했으면 이제 남남인데 레알 미x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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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도 없고 소송관련 우편이 온적도 없습니다 정보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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