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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생얼 극복 방법이 있나요 7
[* 익명 *] 2025-01-13 10:16   조회 : 638

첨에 봤을때 화장이 진하지도 않고 수수 하고 예쁘길래 만났고

부업으로 모델일을 한다고 사진도 보여줬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근데 밤에 영통하쟤서 영통을 했는데 웬걸 박완규 형님이 계시더군요

솔직히 많이 깨긴했는데 솔직하게 말은 못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갔는데요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아 뭔가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제 자신이 싫더군요

 

성형을 시켜준다고 할까 화장품사라고 상품권을 사줄까

피부과를 같이 다니자고할까

어떤걸 생각해도 외모적으로 상처주는거같고

계속 이런 생각이 멤도는 제 자신이 싫고

 

나같은 놈이 결혼해서 잘 살수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글러먹었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런식이면 어느 여자를 만나더라도 똑같을텐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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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어쩔 수 없어요

솔직히 외모가 끌리는 1차 원인이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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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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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식었으면 솔직히 다시 끓기 힘듦.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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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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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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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세요 치료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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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안돼요 자괴감만 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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