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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죽이고 싶습니다 35
[* 익명 *] 8 2025-01-13 21:30   조회 : 11088

형제를 죽이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주식 하다가 돈 날리고

구여친한테 사기 당하고

현재는 술 먹고 경찰 폭행해서 재판 중...

이렇게 돈 날리고 저렇게 돈 날리더니

알바한 돈으로 뭘 처하고 다니는지

오늘은 카드사에서 등기 독촉 왔다네요

저희 부모님은 상가랑 부동산이랑 연금으로 재미 좀 보셔서

평생 먹고 살 걱정 없다고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저자식 때문에 맨날 우시네요...

(저보다 10살 많지만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친척 중 한 분은 차라리 없는 자식으로 치고 연 끊으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저번에 술 먹고 깽판칠 때

경찰서에서 엄마한테 바로 연락 온 걸로 봐서 그것도 안되나보더군요

 

솔직히 친구들 중에서 저희집이 제일 잘 사는 편인데

그냥 다 필요없고 사고치는 가족 구성원 없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운 거 같습니다...

오늘도 카드 독촉장 소식 듣고 화나서 일이 손에 안 잡혔네요

정말 데스노트가 있다면 저 ㅅㄲ를 제일 먼저 적고 싶은 심정입니다

 

8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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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태어나서 진지하게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을 해본게 여동생 입니다.

현재 민사소송중이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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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1

헉. 동병상련인데요 대략적으로 알수 있을까요?

저는 누나 때문에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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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3 추천 2

없는가족으로 친다더니 왜 화나서 일이 손에 안잡히냐? 그냥 구속되게 냅둬 감방가서 정신차리면 가족대우해주고 정신안차리면 인연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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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3

아 차라리 감옥으로 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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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다른의견 0 추천 4

동생은 그게 가능해도

부모님이 우시면 화나서 손이 일에 안잡히는게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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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13 추천 3

2찍인가보네

인간말종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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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4

나가뒤져라정치충새끼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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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애들은 그냥 경지라고 보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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