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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 어떻 하나요? 2
[* 익명 *] 2025-01-16 10:24   조회 : 365

저는 2023년 4월달쯤 입사했어요..
그동안 저한테 일 알려주시는 분이 너무 잔소리도 심하고
갈구는 것도 엄청 심한데..(그동안 이분때문에 퇴사한 사람이 20명정도 됩니다.) 

오늘 너무 빡치길래 상사가 막 뭐라 하시길래 시끄럽다고 했어요
자기한테 한 소리냐고 하길래
아무말 안하고 제 일 하다가
한참 후에 다른 업무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되게 다소곳 해지셨어요

한참 어린 제가 그 분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 진짜 힘들게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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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적절한 반발은 필수다. 덜된 놈들에게는 당하기만 하면 더욱 못살게 구는 못된 심리가 있다. 덜된 놈들은 적절하게 반발하고 때때로 강한 공격을 해줘야 정신을 차린다. 상사라고 해서 다 복종하면 안된다. 알맞은 반항은 멍청한 상사를 각성시키니 매우 좋은 선택이다. 일방적으로 당하지 마라. 상대의 많은 결함을 보고 역공할 줄 알아야 한다. 모두가 다 마찬가지다. 상호견제는 인생의 기본 이치. 안하무인으로 마구 반항하는 것은 또라이지만, 선을 지키면서 알맞게 반항하는 것은 사람다운 일이고 건강한 행동이다. 덜된 상사들은 건강한 까칠함을 가진 부하를 함부로 하지 못한다. 덜된 상사들은 겁먹고 굴종하기만 하는 부하들에게는 미친 개가 되어 함부로 대하지만, 또렷한 정신을 가진 바른 부하들에겐 결코 함부로 행동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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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사람은 안바뀝니다. 할 수 있다면 한번 들이대는게 답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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