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직해서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하라는 거 절대 거절도 안하고 다 네 알겠습니다 하고 했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책도 읽고 공부도 했습니다

근데 처음 입사할때부터 트러블이 많기는 했습니다

사수라면서 뭐 물어보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라 지랄하고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환경 세팅도 케이블도 내가 알려줘야되냐고 지랄하고

그래서 저도 앞으로의 생활을 생각하면 좋게 평가해주고 싶었지만사수평가를 

너무 열받아서 있는 그대로 썼습니다

그래서 신입 교육 ? 관련 교육을 다시 들었나봐요 ㅋㅋㅋㅋ 

그럴거면 신입을 받지를 말던지 .....하

그러니까 팀장도 같은 고인물이라 

바빠죽겠는데 왜 이런걸 듣게 해서는 .. 이러면서 꼽주더라구요

네 이때 퇴사했어야 했는데 회사 네임밸류 아쉬운사람이 저라서 어찌저찌2 년이나 버텼어요 

근데 오늘 새해가 됐으니 뭐 면담을 하자면서

실력도 없는애가 열심히 하지도 않고 요령만 피운다 

이런다고 .. 허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나 군말 안하고 까라면 깠다 그리고 니 성에 안차겠지만 요령 피운적은 없다 내가 어디서 요령을 피웠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니까 다그런답니다 ㅋㅋ

안그래도 겨우 붙잡고 하고있는데

의욕이 아예 안생깁니다 .. 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 

어이가 없을 뿐 .. 첨부터 텃세도 오지더니... 왜저러는건지 나이 처먹고 .. ㅋㅋㅋ 나이가 20 살 어린 사람한테 저러고 싶나? 싶은 ? 

하 이직 각인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한데 ㅋㅋ 다른 팀 분들하고는 엄청 잘 지내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데 ...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이러니 힘드네요 ... 참 .. 나가라는건지 뭔지 ... ㅋㅋ 근데 또 나가면 제가 지는것같고 ㅠ 

존버 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