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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하고 적응기간 얼마나 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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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1-17 08:16
조회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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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한지 1주차 입니다.
훨씬 큰 회사로 옮겼습니다.
(다만, 연봉은 거의 그대로... 지역은 기존 살던 곳에서 먼곳..ㅠ;)
장래성과 안정성을 보고 이직을 했는데, 첫 이직입니다.
사람들도 괜찮은것 같고, 문화도 나쁘지는 않은데 제가 밥값을 못하는것? 같아 괜히 불편한 맘이 드네요;
얼마나 시간이 필요 해야 적응이 될까요? 제가 너무 잘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물 흘러가는데로 해야할까요?
이직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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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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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무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년 이상 걸렸던거 같네요.. 밥값 못한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어느순간 잘 적응해서 혼자 잘 쳐내고 있습니다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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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개월 정도 걸리더라구요.
업무 3개월정도면 1인분 하는거 같습니다. 이때쯤이면 친해진 사람도 생기고 6개월 넘어가면 안정기 2년되면 사춘기(일도 지겨워지고, 상사한테 깨지면 반발심 생김) 이직 또 알아보거나 이직 5년되면 오춘기 이직!
3회차 이직러입니다.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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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ㅎㅎ 저도 언젠가 그런시기가 오겠죠?
궁금한게 그럼 처음 이직하고 초반 3개월까지 어떤 마인드로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가령 야근을 좀 해서 업무 파악을 빨리 하려 한다거나 아니면 좀 길게 보고 어짜피 적응 할거니까, 초반에 힘 너무 안빼고 물 흐르듯이 적응 한다던지.. 팁 부탁드려요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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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분위기 따라입니다.
솔까말. 낮에만 열심히 해도 야근할일 없습니다.
주위 동료, 상사가 야근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야근. 혹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 야근
업무파악한다고 야근하지는 않았습니다. 혼자서 야근한가고 업무파악되지도 않아요.
메뉴얼이 있는 경우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ㅜㅜ
어딜가나 다 사람사는 곳이고 새로운 곳에 가면 두려움이 앞서는것이 사실입니다.
금방 잘 적응하실겁니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