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 5월에 신혼부부 디딤돌이 끝나서 내년에는 내집마련을 하고 싶습니다.

3인 가정으로 현재 외벌이하고 있습니다.

본인 연봉5500정도입니다.
문제는 제가 사는곳이 서울이면 좋겠지만,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에 투자쪽으로는 그렇게 좋은 입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실거주는 나름 괜찮은 동입니다.
현금은 4억중반으로 전세3억, 연금저축1억, 미국주식5천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주택을 구입에 고민되는 상황이

1. 지금 거주하는 대전 대덕구 송촌동 27년식 33평 아파트 (3억6천)를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2.7~8%)을 2억정도 받아서 구매 후 1.4억을 미국S&P500을 구매
- 장점 : 처가집 옆이라 자녀 케어에 좋음
- 단점 : 27년차의 연식 (재건축 가능성 희박)

2. 대전 대덕구 법동 6년차 25평 아파트 (3억6천) 똑같이 디딤돌 2억으로 구매 후 1.4억 S&P500 구매
- 장점 : 년식이 적어 오래 살 수 있음
- 단점 : 처가집과 조금 멀어짐(자차9분, 대중교통 20분, 도보 33분)

3. 대전 대덕구 송촌동 신축 25년5월 입주시작 (5억2천) 이경우는 주식투자할 돈이 없어서 주택에 써야 합니다.
- 장점 : 신축, 처가집 옆이라 자녀 케어 좋음
- 단점 : 주식투자 못함, 맞벌이 필요

4. 처가근처 포기하고 다른 인기있는 동으로 디딤돌대출 받아서 매매 (이경우도 주식은 투자 못함, 처가 도움 포기)

우선 디딤돌 대출은 실거주 조건이 있어서 제 생활 반경에서 너무 멀리는 못 가서 선택지가 대전 및 그 주변으로만 해야하는점이 있습니다.

현재 외벌인데 3, 4번은 맞벌이가 필요하며 와이프가 1년째 구직활동 중에 있음

이경우엔 몇번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