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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가 군대에서 영창 2번갔다왔다고 합니다.뽑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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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8 2025-01-19 13:49
조회 : 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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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8 2025-01-19 13:49
조회 : 9276 파워링크등록안내
채용하려고 사람 뽑는데
영어잘하는 사람 뽑는데 뭐 호주 워킹도 갔다오고
근데 본인 입으로 군대 있을때 단순 영창을 2번갔다왔다네요.(면접볼때 안물어봤습니다.)
군대 이야기 안물어봤습니다.
본인 입으로 그냥 군대 영창 2번 갔다왔다고 말하더라고요.
(1번은 휴가 늦게 들어와서,1번은 한번은 휴가나와서 대딩친구들이랑 술먹다가(심지어 술한잔도 못하는 체질인데) 옆자리 깡패들이랑 시비붙어서 헌병대가 출동하는 바람에 잡혀서 영창갔고..)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묻지도 않은 말을 면접에서 하다니...참 그럽디다...
면접자 1992년생입니다.
뽑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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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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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은 얘기를 먼저 하는걸 보면 본인은 저걸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겁니다...
고집세고 의리에 죽고 사는 스타일 같네요 면접자님이나 회사의 성격하고 잘맞다면 충성을 다하는 스타일이 될거고 잘 안맞는다면 굉장한 문제가 될 겁니다 모아니면 도 스타일... |
[* 익명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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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지간하면 영창 안가죠.
사단사령부 최외곽 초소에서 보초서다가 혼자 자는게 미안해서 후임도 재웠다가 사단 작전참모 보좌관한테 한번 걸리고 몇달후 말똥 2개인 정훈참모한테도 한번 걸렸는데 둘다 자체 군기교육 몇시간으로 끝났었습니다. 당시 대대장이 말똥1개 소령진였는데ㅎ
영창. 정말 어지간해선 안보냅니다. 분명 평소 개차반였던것. 지금의 모습이 어떻든간에 한번 다녀온것도 고민해야하는데 두번이면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봅니다. 그걸 자발적으로 얘기했다? 대전차지뢰도 아닌 전술핵을 안고가는 느낌.. |
[* 익명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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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리고 휴가 늦게 지각 복귀했다고 영창간다는거 구라입니다 저도 돌아가는 버스 잘못타서 그런 경험있는데 그렇다고 절대 영창 안갑니다 |
[* 익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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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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