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당할까 무섭겠지요

꽃뱀?  의심부터. . . 

미친년아 정신차려라. 

그러다가 니인생도 쫑나고 그쪽 한가정도 쫑나는수가 있다.

원래 다 그런감정으로 시작은 그렇게 하는것이야.

그카다가 술김에 하룻밤이라도 같이 자고나면, 유부남 새끼는 간만에 젊은여자 한번 맛보고는 정신못차리고 이제서야 뒤늦게 사랑을 찾았니뭐니 이지랄 떨거고~

니는 짜릿한 유부남과 사내 사랑놀이에 그간 연애랑은 다르다면서 즐기고 있을테지~

그거 백퍼 오래못간다. 그냥 결국은 다 나락가는거야.

그걸 꼭 경험 해보고나서 피를본후 깨닫지 말고 걍 정신차려라.

니나이때 맞는 제대로된 인간 만나서 연애해라.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나이차이면 딸같고 조카같더군요

그냥 마냥 귀여운 그런 느낌 

물론 여자로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이성적으로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딱 10살차이랑 얼마전까지 썸? 중이었는데..

결국은 유부남인거 오픈하고 그만 연락하기로 했네요.

오랜만에 너무 설레이고 좋은 감정이라 유부남인걸 오픈못했는데..

한달정도 되다보니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하고..

나이먹고 주책이다 싶기도 하고..

근데.. 이성적인 관계보다 그냥 대화만 나누는정도가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적으로는 아직(?) 끌리지 않더라는..

처음엔 돈때문인가? 무슨 목적인건가 싶었는데.

계속 통화하고 대화 나누다보니 진심이구나 싶더라는

10살도 죄짓는 느낌인데.. 20살은 아이쿠야 네요..

정신나갔네나갔어 병원이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