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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문 쾅 충 뭐 이거 방법없죠..? 이사가는 거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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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1-21 20:14
조회 :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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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45db 넘는정도로 존나 크게 몇 시간씩 짖는 것도 모자라서
집주인은 문쾅충인데.. 씨발 뭐 집에 문을 몇번씩 열고 닫을일이 있는건지.. 3~4분에 헌 번씩 쿵! 쾅! 드르륵! 쾅! 쿵! 이러네요.
벌써 2시간 넘음.
근데 매일 반복임 .
저 진심으로 조만간 도끼들고 찾아가게 생겼음..
이건 진짜 층간소음 안 당해보면 모름...
살인충동 너무 생깁니다.
쿵! 쾅! 하는 것도 데시벨 측정해보면 무려 30db이 넘음.
집에서 진동+공기로만 30db 넘을정도면
집에서 화장실 물 내리는 거 듣고있는 거 뚫고 들어올정도로 큰 소리임..
게다가 문쾅이라 진동도 심해가지고 이거 뭐
심장 계속 내려앉아서 심신쇠약도 옴.. 계속 몸도 긴장상태고..
이거 뭐 복수 방법없나요?
쉐이크본 10개사서 24시간 한 달 틀어놓을까요?
하.. 윗층은 걍 큰 소리내도 법적으로 아무런 제재가 불가하고
아랫집은 죄다 스토킹이니 뭬니 법에 걸리고..
씨발 ㅜ 이러니까 살인 밖에 수단이 없지..
이사밖에 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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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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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매일 매일 소음나고
부탁, 요청, 항의는 20번 넘게했고 처음 부탁드린 날엔 5만원어치 간식도 드렸으며 명절에 소고기도 사드렸고, 손편지에 만날 때마다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결국 돌아오는 말론 "이사 가시든가요 그럼." "그쪽이 예민한 거잖아요." (제 집 전 임대인도 층간소음 땜에 이사갔음) "아 그낭 항의하지마세요 안들어요"
이런 반응입니다. 말이 안통해요.. 층간소음으로 살인나는 케이스가 대부분 이런 케이습니다.
다~ 처음~ 10번 이상 좋게 좋게 말해요. 누가 미친놈마냥 첨부터 싸우려고 하겠나요.
이미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다 쓸 수가 없으니 그럴 뿐..ㅜ 무조건 싸운다뇨.. 말씀 섭섭하게 하시네...
그리고 소음내는 새끼들이 잘못이지 제가 잘못이에요?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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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째 층간 소음으로 관리소에 민원도 엄청놓고 당사자 찾아가서 얘기해봐도 결국에 밑에 사는 사람이 참아야 되더라구요 신고 고발 이런거 솔직히 입증하기 힘들고.. 지금 초기라 이제 귀가 트이신거 같은데.. 이제 점점더 잘들리실 꺼예요. 저는 이제 호텔같은곳 가도 작은 소음에 예민해져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는 집에서 귀마개 끼고 살고, 심할때는 백색소음이라고 비내리는 소리 같은거(우퍼음안나는) 스피커로 틀어놓고 삽니다. 진짜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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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님도 지옥에서 사시는 군요.. 지옥에서 살건지 지옥으로 갈건지 저도 요즘 고민 중이에요. 차라리 죽여버리고 저도 죽을까 싶기도 하네요. |
[* 익명5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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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제랑 달라요 ㅠ 이건 진짜 그 넓고 공간적 울림도 없고 그런 환경들이고 주거에서의 데시델은 밤에 25db라도 존나 커요 ㅠㅠ 심지어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 측정한게 25db면 상쇄하고 넘어온 소리마저도 25인거라 실세론 45도 넘음요.. 공간도 집이다보니 (천장도 낮고) 더 크게 들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