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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민입니다. 진지하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60
[* 익명 *] 7 2025-01-26 16:20   조회 : 10576

결혼 2년 차 남편입니다. 아내의 말도 안 되는 고집 때문에 이혼을 고려 중입니다.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같은 말을 무한히 반복하며, 본인의 요구 조건을 들어줄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밥 먹는 중에도 끊임없이 건드립니다.

2. 아이에게 저에 대한 욕을 하며, 나중에 아이가 크면 모든 걸 말하겠다며 협박합니다.
3.제 직업을 무시하며, "너는 의사도 아니고"라는 식으로 본인보다 돈을 못 번다고 비하합니다.
4.말싸움이 시작되면 제 불만을 자기 불만으로 교묘히 바꿔버리고, 문제의 원인을 저에게서 찾으려 합니다.
5.말싸움 중 경찰을 부르는 일이 지금까지 8번 정도 있었습니다. 놀고있는 아기를 억지로 뺏으려고해서 팔을 잡았다고 임시접근금지명령 당했습니다.

 신뢰가 이미 깨진상태에서 배우자가 망상을 비슷하게합니다. 모든 제 행동의 의심을 하고요. 이혼을 위한 준비냐고 몰아갑니다.

 현재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별거 중인데, 이런 상황이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이혼이 답인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7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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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5
일반적이지않구요 하루빨리 이혼하세요.. 본인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서로 이유가있는 갈등인건지.... 글만봐선 아내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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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단점은 상대가 말도안되는 소리하면 대화를 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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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7 *] 다른의견 0 추천 0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단점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하기 싫을거 같네요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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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4

의부증에 조울증 전조 증상 당장 탈출하세요

형 잠자다 언제 칼 침 맞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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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의부증 찾아보네 세상에 거의 비슷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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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2

빠를수록 님 인생이나 자식 인생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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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의부증 배우자가 자식 키워도 문제 안될까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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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럴 시간에 이혼 신청을 하시는게..

답없는 아내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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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은 이미 했습니다. 결정만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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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다른의견 0 추천 1

정신과나 부부클리닉이 아니라

변호사 상담을 했다는건 이미 이혼을 결심했다는건데 굳이 여기다 글을쓰는 저의는 뭔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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