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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무중 고민 3
[* 익명 *] 2025-01-26 17:50   조회 : 514

한국에서 회사 20년 다니고

 

혼자 중국에 넘어왔습니다. 가족은 한국에 있고요

 

중국에 있는 한국회사로 이직한건데요

2~3개월마다 한국에 들어가고는 있지만 2~3개월동안은 별생각이 다 드네요.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용기있게 나왔지만 외롭고 힘들때마다 

이나이 먹고 이렇게 살아야하나란 생각이 종종 듭니다.

 

호기롭게 와서 지금 포기하는것도 부끄럽고, 막상 금융치료받을때는 좋긴하고...

 

새상 모든일중에 쉬운일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중국어 교육 어플을 들으며 퇴근해야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오늘 저녁은 뭘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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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도전 멋지십니다.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거에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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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메이투안으로 배달도 시켜먹고 주말에 완다광장 가서 놀고 그러면 나름 재밌지 않나요. 전 주재원하다가 작년말에 복귀했는데 종종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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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럽네요. 좋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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