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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투덜투덜은 종특인가 9
[* 익명 *] 1 2025-01-31 11:12   조회 : 544


40대 외벌이 가장 입니다

 

애 아파서 유치원 쉬고 있는데

 

1~2주에 한번씩 신도심 병원 한번 가는 게 힘들다고 맨날 투덜투덜...

 

바로 30미터 앞에 공영주차장 있다 했더니

 

공영주차장 20분 댔더니 무슨 900원이 나왔네(돈 쓴다고 뭐라고 한 적 0)

 

눈이 와서 질퍽거려서 애가 넘어지거나 감기 걸릴 위험이 있네...

 

하 듣다가 짱나서 연휴 끝나고 오늘 제가 출근 하면서 병원 갔다가 유치원 데려다주고 왔네요

 

얼마 전에는 아침, 점심 다 제가 차려서 먹이고 먹고

 

애나 저나 갈비찜 겁나 좋아하는데 거의 안해주니까 제가 해서 먹으려고 야채 다진거 있냐 그것만 해달라 했더니 그거할거면 내가 만드는거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해서 빡쳐서 나가서 혼밥 하고 왔네요...

 

한번씩 승질 나서 개빡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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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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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얘기만 들어도...제가 다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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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주디가 문제죠 주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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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저 아줌마는 집에서 하루종일 뭐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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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문제가 아니라 님 아내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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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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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상적이진 않네요 아내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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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픈데 저러면 엄마 자격도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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