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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직원의 실수로 조금 부상을 입었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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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연휴 간 제가 있었던 일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설 연휴기간을 맞아 오후쯤 쇼핑몰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어느 한 가게에 들어가 구매할 물건을 찾는 중 제 발목으로 박스가 갑자기 떨어져 부딪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상황을 살펴보니 L 모양으로 생긴 대차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직원이 박스를 키높이 보다 살짝 높게 싣고 앞으로 당기듯 걸어가면서 우회전(?)하면서 박스들이 그대로 쓰러지면서 맞은거 같더라구요.
현장에서 직원들이 사과도 하시고 저도 놀라서 그런지 아픈지도 모르겠고 해서 직원분이 아프면 연락하라고 개인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해당일 저녁에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 발목에 통증이 있어 우선 파스 붙이고 자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이 되어도 뻐근한? 불편한감이 지속되어 연락드렸는데 본사에 접수해드리겠다는 내용 전달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 어떻게 보면 평일이죠? 그날도 본사 나 그 직원분에게도 연락 한통 없고...
주말이 지난 오늘이 되어도 연락한통 없어서 본사에 별도 연락했습니다.
본사에서도 영업점에 바로 조치하라고 연락 하겠다 했지만 지금까지도 연락도 없고 좀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럴 경우 제가 병원 다니면서 진료 받고 별도 청구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헤프닝으로 넘기고 지나가야하는걸까요?
헤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쓰이고 허탈하네요.
병원가는길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좋은 해결책이나 방안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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