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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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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05 16:50
조회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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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걸어서 20분거리..) 중소기업 다닌지 2년 3개월 됐는데 부장때문에,업무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ㅠㅠ..
거리 좀 멀어져도 괜찮으니 이직하고싶은데.. 지인들이 극구 반대해서 고민입니다.
다른 회사가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을거라하면서..
집 가까우니까 그냥 다니라고하더라고요..
회사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난 이 회사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것 같은데 계속 존버해야하는걸까요?ㅠ.ㅠ
뽐뿌님들은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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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가 50대입니다 27에 첫 직장.. 30초에 이직하고 연봉 근무조건 더 좋았습니다 그 후로 5년 근무하고 이직했는데 거기 직장은 그냥 별로였고 1년정도만 다니다가 다시 30후반에 또 이직했는데 개꿀이라 거기서 15년 근무했습니다 허허 나이가 있어서 50에 퇴사하고 좀 놀다가 조그마한 회사 다녔는데 그지같아서 3개월 만에 때리치고 다시 다른 직장 들어왔는데 개꿀상태로 2년째 근무합니다. 월급은 작지만...이제 저도 능력이 딸리고 늙었으니 ㅠ 아무튼 요지는 좋은 회사 있습니다 크던 작던... |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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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 직접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전국구 대기업 10년 다니다가 고향에 있는 지방 공기업으로 이직해서 5년 다녔는데 연봉이 좀 많이 줄었지만 그거말고는 완전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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