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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젊은 직원들하고 일하기 어렵군요 4
[* 익명 *] 1 2025-02-06 14:22   조회 : 853

가면 갈수록 젊은 직원들하고 일하기 어렵군요....

저 30대 후반이고,, 젊다면 젊고, 늙었다면 늙은 나이인데..
20대 중후반에 취업해서 중간 안쉬고 계속해서 현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세대차이인지..젊은 직원들하고 일하기가 힘듭니다.
젊다고 말한 직원들도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반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는걸 감안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무조건 자기 일 아니고 미루고(애매하다는게 완전히 자기업무가 아니라는게 아님)
절차든 뭐든 자료 요청..그것도 이틀전 아니면 당일
지도 몰랐으면서 그것도 몰랐냐고 말하질 않나..
일 어렵다고, 사무분장 이상하다고 처 울질 않나..
기분 상하는거 있음 대놓고 얼굴에 '나 기분 나쁨' 표시하질 않나..
지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팀, 부서 분위기 개판내는건 한 두번도 아니고..
아주..공주님 왕자님 나오셨음..

하아...진짜 친동생이 저런 사회생활 하고 있다면 죽통 갈겼을거 같습니다.
이런놈들하고 앞으로 20~30년 더 같이 일해야 한다니..
그전에 제가 먼저 그만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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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1 추천 0
그들도 님 나이가 되었을땐.... 현재 님이 하는것처럼 일을 할수 있을 겁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주어야 겠지요.

저 사회 초년생 일때 제 세대도 기성세대와는 너무 다른 세대다.. 같이 일하기 힘들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던거 같네요..

마치 지금의 MZ 이야기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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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성향이 강해진것도 있지만 우리가 이제 관리자가 되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겠지요.

 

우리 세대도 일못하고 미루고 그런 인간들 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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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사회초년생일때는 실수하고 절차가 잘못되었으면 지적을 해주는 선배가 있었고

그 지적에 감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수긍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지적조차 꼰대, 괴롭힘등으로 받아들입니다.

 

팀장도 아닌데, 나중에 팀장 보직 달고 팀원 관리할 짬이 되면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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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같은 30대면 세대차이가 머 얼마나 있겠어요. 딱 그런 수준의 사람들인거지.

지금 팀장은 머하길래 분위기가 개판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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