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 크면 그때가 그리울때가 꼭 한번은 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더 클꺼에요

즐겁고 행복하시길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서 죽을거 같은데 귀여운 모습 보고 또보고 어찌나 이쁜지

평생효도를 3살까지 한대요.

좀 지나면 귀여운 모습도 점점 없어지니 지금 즐기세요.

힘들어도 제일 뿌듯하고 즐거운게 육아라고 하더라구요

미칠거 같지요 

언제 크나 싶고 

한 1년은 미칠거 같이 힘들고 

5살쯤 되면 말도 다 알아듣고 

자기 스스로 하는 것도 생기고 좀 수월해져요 ㅋ

힘든걸 즐겁게 하는 방법은 모르겠고 

키우면서 그냥 작고 귀여워서 그거 보는게 행복이죠 

100중 99힘든데 이쁜거 1 하나로 힘내서 육아하는거죠 ㅋㅋㅋ

미칠것같은 그 날들중에서 찰나에 순간순간 아이로인해 행복함이 느껴져요 아이가 때만쓰고 울기만 하는건 아니니까요ㅎㅎ 아이가 한살 더 먹어도 힘듦이 줄어들지는 않는데 아이로인한 행복은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저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좀 힘들고 (답답한 기분이 컸죠) 했는데

말하면서부터 진짜 너무 신기하고 ㅋㅋ 

몸은 당연히 힘들어요

근데 아기한테는 제가 하나밖에 없는 아빠잖아요. 부모는 아이의 우주라는 얘기 가슴속에 담고

항상 노력하고 합니다. 

하루 하루로 보면 시간도 안가고 하지만 그때는 또 예전 사진 보면서 이럴때가 있었는데 많이 컸네,하구요

안아주고 나한테 뽀뽀해주고 양치시켜주고 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다 소중해져요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돌지나서부터 조금씩 재미가 생기다가 두돌부터는 재밌더라고요.

세돌부터는 같이 놀 친구가 하나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만 지나면 신경은 쓰여도 힘든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둘째는 뭐.. 한번 경험해봐서인지 그냥 알아서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