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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고민있으신분?! 가성비만 찾는 12
[* 익명 *] 2025-02-08 07:46   조회 : 837

84년생.... 올해 42.  

 

물건을 살때 내가 사고 싶은 원하는 물건을 사는 비중보다 

 

뭔가 가성비를 따지게 되고,  가성비를 택했다가 결국 맘에 들지 않아 재구매를 하는 일이 종종있습니다.

 

화폐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걸 체감하는데도,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티셔츠 한장 가격, 청바지 한장 가격이 아직도 수십년전에 머물러져 있는 그런 상태(?)

 

그래서 뽐뿌를 끊을 수가 없어요.

 

40대인데..  찌질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비싸더라도 좋은 물건 사서 오래쓰자~ 했더니 주제에 맞지않는 소비같아보이기도 하고.

 

밈처럼... 필요없는데 샀습니다.  

 

정말 필요없는데 샀네요 .. 그랬더니 정말 필요가 없어서 방치중인 물건들 ..

 

나이는 먹는데 나이값못하는 느낌도 있고

 

벗어나고 싶은데,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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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2

내가 잠결에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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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으신듯 ㅋㅋㅋㅋ 배달하나 시킬때도 같은음식점을 여러 배달어플 들어가서 가격비교하며 시키느라 늦어서 와이프한테 욕먹은적도 많습니다. 습성인듯요 쉽게 못버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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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다이소 알리 그만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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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주문 취소하고 사놓은 것도 당근행 하고 있네요~ 그래도 자꾸 사게 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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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인데 행사하는 것만 사고

제가 거기에 맞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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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1
뽐뿌라는 사이트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죠.

뽐게 자체를 덜보면 나아질겁니다 ㅋ 제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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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구입하려다가, 대체품을 소유하고 있어서, 물건구입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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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대분분 그래요 그러다 가성비 따질것과 아닌것 구분하는 지혜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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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집에 필요없는 물건 보유하는것도 비용이라.. 

 

차라리 기부를 하시는게!

 

구매로 충족되는 도파민보다 좀더 오래가고 뿌듯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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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0

난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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