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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데 우울하네요 45
[* 익명 *] 6 2025-02-09 14:51   조회 : 12438

30대 후반됐는데요 공무원이구요.. 직장생활 잘해서 승진도 두번이나 동기 중에선 1차에 됐고 돈없어서 공부 못한거 아쉬워서 대학원도 다니고있고 

 

착하고 예쁜 와이프 얻어서 결혼도 잘했는데 작년부터 계속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지더니 이번에 지방발령 나면서 더 증세가 심해지네요 

 

학교도 휴학해야되고 주말부부해야되고 새로운곳 가서 적응도 해야되고 참 무기력할때 새로운 상황이 벌어지니 기분이 더 우울하네요...

 

술도 요새 더 많이 마시고 마음의 병이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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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우울증이에요. 병원가보세요.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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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시고 상담 받으세요. 도움 받고 노력 하셔야 됩니다. 

우울의 함정에 빠지면 계속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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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악화되기전에 휴직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셔야 할듯 합니다. 돈이야 사람이 살아야 벌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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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으면 더 우울할거 같아서 일단 운동 열심히하고 내려가면 시간있으니까 자격증 공부도 좀 해보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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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삼전 사세요~ 농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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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우울할거같아서 미국주식 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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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원래 공직사회가 오래하면 우울해집니다.

애기 가져보세요. 스펙타클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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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지면 그런 생각 안들거같긴하네요 올해말에 계획있었는데 발령나서 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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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다른의견 2 추천 0

오히려 번아웃만 가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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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낳아보고나 얘기하세요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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