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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교육연수 이런것들 대신 들어주시는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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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09 19:56
조회 :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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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쉴때는 옆에서 엄마 무슨 연수같은거 강의 시험 이런거 그때는 옆에서 좀 어떻게 어떻게 해라 말해드렸거든요
내심 제가 대신 해주길 바라셨지만 제가 온전히 다 해드리면 그것도 버릇이고 습관되니까 그렇게까지는 안했는데
모르면 물어보고 물어보고 그렇게 했는데
제가 일하고 있으니까 타지에 사는데도 저더러 멀리서 대신 해달라고 하시는거같아서요.
그렇다고 혼자 할 의지나 배울 의향도 없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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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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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시험인가? 그거 대신 봐드렸고 (상식이어서 공부 안했어도 매우 쉬웠음, 의무참석만 어머니 나가심) 취직 후 의무교육은 제가 다 듣고 (=켜두기만 하고) 했어요 ㅋㅋ PC쪽이나 교육 듣기는 제가 다 할 예정.. 어차피 어머니가 직접 해봤자 일이나 이런 거에 의미없는거라.. 수료가 목적이니.. |
[* 익명2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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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도하고 어차피 회사에서 눈치보여서 못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머니께서 혼자 하기 힘들다하셔서 죄송하지만 그냥 내버려둘려구요 솔직히 60대 이모님들도 다 하시는데 어떻게든 하시겠죠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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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제가 해서 드립니다ㅎㅎ
어머니가 PC가 익숙치 않아서요
요새 회사마다 이런 교육이 많더라구여 어려운것도 아니고 제가 회사에서 하면 되서 업무처럼 말안하셔도 알아서 해드림 난이도는 모르겠는데 시험도 일반 상식수준이라 제가 해요 어머니가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저는 신경쓰지말라 하고 그냥 제가 해드림 어머니가 얼마나 어려우시면 타지에 있는 자녀에게 부탁까지 하셨을까요... 사람마다 차이지만 이런거 해결해 드리는게 자식아닌가 해서 저는 군말없이 다 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