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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집 미친년 이거 신고 가능한가요? 97
[* 익명 *] 14 2025-02-23 19:30   조회 : 31421

혼자 살고있는 독거아재인데

 

먼 지역에 친척 결혼차 토요일 아침에 갔다가 좀전에 돌아왔는데

 

저희집 오피스텔 앞에 어떤 여성이(마스크 가려서 모르겠지만 20-30대로 보임)

 

저의집 현관문 앞에 한 2미터쯤 떨어져서 저희집 보고있길래

 

뭐지 싶어서 "혹시 누구 찾아오셨나요?" 라고 물었더니

 

자기가 이 호실 바로 밑에집에 사는데

 

어제부터 너무 쿵쿵대는 소리땜에 잠을 못자서 미칠꺼 같아도 하길래

 

"저 어제부터 집에 없었고 이제 왔어요" 라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짜증내는데, 느낌탓인지 눈빛도 좀 그렇고 소름돋네요

 

제가 덩치가 크고 그분은 좀 작아서(150대 중반쯤?) 쫄리진 않지만

 

생각해보니 정신나간 사람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그로 끄는게 아니라 이건 경찰에 신고사유는 안될꺼고

 

 

 

 

 

 

뭐 좋은방법은 없을까요? (이 부분이 핵심)

14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97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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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말했다면 인정한걸로 받아들일수 있겠네요. 앞으로 계속 엮이실듯
[* 익명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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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했네요? 지옥이 열리겁니다 죄송하다는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다른집에서 층간소음 있나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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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네 글이 길어질까봐 생략했는데. 그런식으로 설득(?)했는데 저보고 막무가내 거짓말 하지말라고 하길래 싸울까봐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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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42

죄송하다 말했다면 인정한걸로 받아들일수 있겠네요.

앞으로 계속 엮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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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3

구글 지도에서 타임라인보여주지 그러셨어요. 

그거보면 빼박 알리바이 확인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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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다른의견 0 추천 5

인정하면  더욱  엮입니다.

실수하신듯

 

그여자분  정신분열증일수도있으니  가급적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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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아 타임라인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마주치면 시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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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다른의견 0 추천 4

죄송하다고 말한게 문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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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5 *] 다른의견 0 추천 8
인정했네요? 지옥이 열리겁니다

죄송하다는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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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의견 0 추천 0

정신병이에요 이사가야됨...

 

아는사람도 키가 190이넘는데 저런식으로 계속집에찾아오고 칼들고 집찾아오고해서 이사갔다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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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9 *] 다른의견 0 추천 0

죄송하다고 말 안하고 싸웠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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