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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나약해지네요. 3
[* 익명 *] 1 2025-02-23 23:23   조회 : 718

몇달전 '무기력함 극복 노력들'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는데 많은분들의 관심과 격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뭔가를 해보고자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두렵고 위축이 됩니다. 자신감도 부족해지구요.

 

40대 중반을 지나 50을 향해 나아가는데 나이를 거스를수 없나 봅니다.

 

과거에 비해 암기력도 떨어지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많이 뒤쳐지네요..

 

그래도 끝까지 사는날까지 달려봐야죠...ㅎㅎ

 

 

그럼에도 지금까지 많이 열심히 배우면서 살아온거 같습니다.

 

기계 설계 캐드, CNC & MCT, 한식요리, 일식요리, 경리회계, 목공, 용접, 전기, 웹프로그램 개발자 과정 등...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이자 최선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삶에 여유가 생길때쯤 뭔가를 도전하기에는 포기해야 하는것도 있고 내려놓아야 하는것도 많기에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절대로 상대방의 인생과 비교하지 마시고 오로지 나의 인생만 바라보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아가셨음 합니다.

 

 

 

끝으로 저는 70대 부모님을 살펴야 하기에 좀더 생각이 많아지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할수 있는 길을 찾으려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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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배운 코스를 보니 삶이 고단했을거로 보이네요.

이젠 70넘어서도 수입을 낼수 있는가가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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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오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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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웹개발자 한개로만 먹고살기 벅찬데 다양하게 배우셨네요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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