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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마음에 드는게 대화가 안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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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25 13:08
조회 :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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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생긴것도 좋고 친절해요.
친해지고 싶은데 그분이 어떤 인생을 살았고, 지금 어떤 가치관으로 살고있는지를 들으면
고생하셨네요. 대단해요 말고는 할말이 없어요.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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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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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할게 하나라는게 잠자리 얘기인가요? 제가 술을 얘기한건 대화가잘안됀다니 술자리 얘기한겁니다. 성격이나 낮가림이 어느정도 완화되니까요. 설령 대화가 잘돼고 잘맞아서 잠자리까지간다해도 문제될게있나요? 서로 성인인데. 문제가 님이 너무 폐쇠적이거나 방어적이기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현시점 대체적인 한국여성분들 문제점이기도하죠. 그래서 남자들이 국제결혼에 눈을돌리는 이유기도하구요. 이것저것 맞춰주고 수동적이라서 해줘야할게 너무많아요.한국여자는. 서로 나이 어느정도있으면 남자같은경우는 밀당이다싶으면 그냥 거릅니다. 요즘은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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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안맞는 이성은 차라리 국제로 눈을돌려서라도 마인드가 비슷한 짝을 만나시는게 좋겠죠.
제가 술을 안마셔요. 담배피거나 사생활 더러운 사람도 싫고요. 사실 취미모임 하면서 매력있는 남자는 많아도 술담배 까지 안하는 남자는 찾는게 어려운데, 대화가 안통해도 가치관이 맞을거 같아서 관심 갖는거에요.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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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물어봐요.
모임나오는 취미말고 다른 취미가 잇는지? 최근에 내가 무슨 영화 (드라마, 예능)를 봤는데 그거봤냐고? 이런저런 시덥잖은거 물어보세요. 어디 유명한 음식점이나 카페 말하면서 가보고 싶다고도 해보시구요. 상대방이 같이 갈래? 하게끔 유도 한다거나..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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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고 아님 그냥 조금씩 친해져보세요. 무슨 취미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취미 외에 식사 자리나 이런 것 있으면 같이 참석하시고
근데 명확하게 뭐가 문제가 뭘 조언 받고 싶은지 명확하게 이야길 하세요.
지금 보면 본인이 접근하는데 남자가 단답형을해서 대화가 끊기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말주변이 없어서 대화를 잘 못이끌어나가는게 문제인거지?
명확하지가 않아요. 여럿이서 보는데 말거는게 눈치가 보이는건지..??
힘든데 뭐하러..? 아님 대놓고 잘생겨서 맘에 드는데 번호 좀 달라고 하고 같이 밥 먹자고 하고 해보시던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