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초에 은행가서 신생아전세자금대출상담

- 혼인신고하지않은 관계에서 둘째(출산일3/7예정

)부턴 여자혼자 키우기로 해서 신생아전세자금대출 받아야하는상황

- 집에 들어있던 대출이 남편명의라 다 갚아주기로했고

- 갱신계약하면서 신생아전세자금대출 사용예정

이런 환경인걸 설명했습니다. 

2. 은행직원이 신규로들어가려면 갱신계약서가 필요하니

갱신계약 45일전에 갱신계약서 쓰고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 받고 이것저것 서류챙겨오고 기금e든든 자격심사 받고오라고함

3. 부동산에 신규계약서 집주인과 함께 쓰고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 다시받고 등등 서류준비해서 기금e든든에 신청했으나, 배우자가 없어서 은행에 직접 신청하라고함

4. 35일전쯤에 은행방문해서 서류전달하고 출산이 3/7예정이고 둘째아이라 빠르게나올수도있어서 필요한 서류 있으면 연락 바로 부탁드린다고 하고 접수 후 집에돌아옴

5.이후 기금e든든에서 연락이없어서 은행지점에 연락하려고 했으나 직통으로 연결이안되어서 고객센터통해서 1주일 내내 연락부탁한다는 메모남겨놓음

6.너무연락이 안되서 찾아갔더니 애초 갱신계약건은 신생아대출 대상이 아니라는 연락을 받음....... 

이미저는 이제 다음주 출산(3/7)이고, 첫째아이로 신생아전세자금대출신청가능일자는 4/5까지입니다.. 

집을 더 알아볼시간도없고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집주인에게 말해도 3개월뒤에나 전세자금을 돌려줄수있다고하네요.... 

그렇게되면 제 신생아전세자금대출은 그냥 사용도못하고 날아가게되고

급하게빌린돈도 다 갚아야해서 길거리 나앉게 생겼는데

이런경우 은행은 정말 나몰라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애초 갱신계약건은 대상이아니라고했으면

진작에 다른집 이사계획먼저 했을거고... 그랬을건데... 

지금 출산을 일주일앞두고 애초대상이아니였으니 알아서하라는게 말이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