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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저를 자꾸 가르치려고 들어요. 48
[* 익명 *] 9 2025-02-26 17:38   조회 : 15325

전세 살고 있는데, 더 좋은 집이 있어서 옮기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뭐 이사올 사람이 없으면 보증금을 준다 못준다 부터 시작해서

부동산에 빠삭한 것 처럼 가르치려고 드네요.

 

저는 임대업 하고 있고 월세 받는 상가, 사무실, 원룸, 투룸, 쓰리룸이 15개가 넘는데...

아...노인네한테 자랑하는거 같아서 말도 못하겠고...

 

40대에 전세 살면 다 거지인줄 아는거 같아서 기분이 안 좋네요.

그냥 내용증명 날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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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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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거 맞습니다. 대항력 증빙할 기본 스타트거든요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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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5 추천 0
강남에 아파트 하나 있다고 엄청 유세네요;;; 

보아하니 이거 하나가 전부인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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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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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이참에 가츠쳐드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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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1 추천 0
80 노인네라 그게 안 통해요.

80년대처럼 집주인은 부자, 세입자는 거지...

말하는게 뭐 이런 늬앙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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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7

무슨말을 듣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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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2 추천 0
매일매일 전화해서 스트레스를 줘요.

보증금 마련은 이제 본인이 하는거지

자꾸 저한테 관행이네 법이네 하면서 하소연인지 협박인지 전화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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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내용증명 보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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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은 실전이라고 말씀 하시고 아시는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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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2 추천 0
비슷한 나이면 그럴텐데...80 노인네라 말이 안 통해요.

실컷 말하면, 다시 본인말만 하다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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