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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부모님 영향..크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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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28 09:50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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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견?고정관념?일 수도 있는데요.
공부머리..부모님 영향?생활습관?이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어머니,작은 아버지,고모들,고모부들,큰집,작은집네..
아버지 세대 보면 초/중/고 학창시절...전교 꼴찌 도맡아서했다고
합니다.고등학교 간신히 졸업했다고 하더라구요.
할아버지들이 자식들 대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대학교
못보냈다고 하더라구요.(70,80년대..)
심지어 2년제 전문대도 성적이 안되어서 못보냈다고..
그렇다고 예체능에 소질 있는것도 아니고 사업 수완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 어르신들이(아버지세대)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서
자식들만이라도 좋은 대학교 보낼려고 윽박지르고 사교육시키고
해도
우리세대,사촌,육촌들 봐도 집안에서
4년제 간 사람들 열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우리세대도 대부분 공부 못했어요.
명절때 모여서 학벌이야기만 하시네요.
집안에서 판검사,교수,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안나왔다고
ㅜㅠ
집안 분위기,내력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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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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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은 모계가 가장큰 영향이죠. x염색체가 영향을 많이 끼쳐서요. 그래서 아들은 엄마 지능을 물려받는거고 딸은 반반씩 받아요. 괜히 재벌가에서 똑똑한 며느리 선호하는게 아니에요 |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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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관련성을 증명한 논문만 검색해도 수십개 나오는데 뭘 아무 근거도 없이 잘못된 정보라고 하는건지. 역시 지능은 정해져있다니까요?! |
[* 익명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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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계보다 모계 유전이 자녀의 지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틀렸다고 지적했는데 대댓글로 뜬금없이 유전 관련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저는 유전 관련성을 부인한 적이 없는데요.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님은 모계 유전에 관한 수십개의 논문 원문을 본 게 아니라 논문을 곡해해서 헛소리급으로 써댄 블로그글들과 신문기사들을 보고 그걸 진실이라 믿고 있다는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