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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실 의심으로인한 보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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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3-05 21:54
조회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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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포럼에 글올려봅니다
저는 치질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복이 안되었고 이유가 수술중 상처를 놓쳐 치료가 덜된걸알았습니다
알게된 이유는 치료가 안된 상처가 병원에서 수술전에 생긴건지 수술후에 생긴건지 모르겠다는겁니다
수술후에 생긴거라면 병원에서는 모르겠다가 아니라 수술후에 생긴상처라고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문경으로 수술전에 해당부위를 봤으면요..
수술전부터도 계속 놓친상처부위가 아팠고요
그런데 수술전 항문경으로 확인해놓고 모르겠다는건 수술전 항문경을 제대로 안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다른병원에서 치료후 회복되다 요즘 또 안좋아 병원에 보상을 요구하니 100만원정도 치료비 위로금 차원의 돈만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수술은 이상이없다고..
저는 생각해보고 말하겠다고 했으며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제소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미 문의도 했고요..
계속 스트레스라 그냥 마무리할지 아니면 제소할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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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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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을 해야 하는데
증거도 없고 그걸입증할만한 근거나 지식도 없으심
고통과 시간이 보상은 안되나 이긴다는 보장도없어요
좋게 좋게 하시는게 나아보이네오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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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연락해보세요. 의료과실이 농후할 경우 법률지원 연계해줍니다. 그리고 나면 병원은 또 이런저런 법적 대응을 하고. 결국엔 소송전으로 가죠. 피해자는 별도로 의료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겠구요 법원에선 의사는 열심히 했는데 실수가 있었던것 같다. 는 식으로 가볍게 처분됩니다. 해당 의사의 소속 병원에서는 병원의 실수가 아닌 의사의 실수로 돌리고 쫒아내겠지만 결국 다른 병원가서 또 합니다. 병원은 평판 지키고 의사는 경력 보장받고. 그 와중에 소송에서 환자가 승리하면 보상은 조금 받겠네요. 큰 사건이 아니라면 상처뿐인 승리. 의료소송이 그렇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