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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마음같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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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85남 구직2년중에 경차로 배달중)
어느덧 전기기능사 획득하자고 한게 삼년이 넘어가네요
이주 전에 봉와직염 걸려서 치료하다가 치료가 느려서 입원해서
치료 받고 있어요 이것 때문에 다음달 실기는 포기해야 겠어요
저는 한다고 하는데 지인이 걱정을 하네요
신경 안쓰고 내가 할건 하자라고 생각하는데 지인이 그러니 슬프
네요 남들과 비교한다는게 웃긴건데 안할수가 없네요
나이도 많아서 지금 다시 무엇을 시작하기도 못하네요
내 삶(인생)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이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지인한테 하는게 늦어진다고 하니 괜히 작아지네요
전기기능사 획득하고 취업해서 전기기사 등 공부해서 회득 생각
다른 사람말에 개념치 말고 하던것에 집중해야 겠죠
몸이 아프니 괜히 더 혼란스럽네요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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