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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기승전 유전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27
[* 익명 *] 2025-03-12 00:06   조회 : 1008

내가 자식을 낳으면 나같은게 나오겠죠

돈, 사회적 지위 ,건강  스스로가 만족해도

사람 자체가 부정적이고 비아냥 거릴때만 웃는데

인생 즐겁지가 않아요.

어릴적 많이 한 생각이 자살이어요.

주변에 피해가 가장 적은 방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니

나를 키우느라 든 돈만큼 부모님에게 벌어다 주고 가자 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몰입하며 사느라 그 생각 잊어버렸다가 나이가 차서 2세를 생각해보니

내 유전자면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생각들을  하며 하루하루 버틸 거라 생각이 드니 끔찍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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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네 그래서 물려줄 경제적 여유라도 없으면

그냥 안낳는것도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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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여유가 있어도

그냥 나 혼자 다 쓰고 죽는것도 좋은 선택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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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오히려 성격은 남자쪽 유전 될수도 있어요

좋은배우자 만나심 됩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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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고 성격 좋은 남자 위주로 연애 했는데

익명2님 말처럼 남자 성격을 물려 받으면 다행이지만

반대상황이면 정말 대참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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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마음대로 능력있는 남자를 만날수는 있어요? 그 남자들 눈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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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님 예쁜여자 안만나봤죠?

운좋게 몇가지 조건이 좋게 태어났다고 눈이 천장에 달려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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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이뻐도 남자보는 눈이 낮은 여자들도 있긴하죠

지팔자 지가 스스로 망치는 케이스인데 나중에 결국 후회하며 신세한탄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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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선택지가 많다고 눈이 높은것도 아니고

최선만 고르는것도 아니죠.

그래도 선택지가 아에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나으니

익명8님도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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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 잘알면서 이런 이상한글은 왜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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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자가 지능도 낮고 사회성도 없으면

나이들수록 어디 섞일데도 없으니 혼자 있는 시간만 늘어서 익명8님 처럼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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