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냉장고에 있는걸 날짜지나고 안먹고버려야하는것들 많다고 버릴때가 있는데 청소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집정리는 제가 하는게 당연한거처럼 하고 잘치우지도 않으면서 가끔 냉장고를 그렇게하니 기분이 나빠요.....다른거도 잘하면서 그럼 괜찮은데 제가 살림못하고잇는걸 다끄집어내는느낌이라 왜 이걸하냐고 하니그냥 버리려고한다고그럼서 해도 뭐라하고 안해도 뭐라하냐는거에요.그래서 제가 해도지랄안해도지랄 이런다고 그러는거냐고 하니 지랄이라는 말을 쓰냐고하면서 말을 그렇게하면서발로 냉장고청소하던걸 발로차면서 그럼니가알아서해라고 정색하는거에요.차라리 욕을 하지 그런정색하는거 너무 짜증나고 싫어요..ㅠ그냥 와이프가 하는짓이 다맘에안들어요..자기가 그런뜻이아닌데 제가 막말하니 정색한걸까요아님 자기가 그렇게생각한거라 괜히 오바해서 정색한걸까요..와이프가 남보다 더 어렵고 멀게느껴지고 말조차도 눈치보이는거같아 더싫어요...남편도 이런제가 싫은거겠죠..저만 이런걸 고민하고있는거도 화가납니다..정떨어진다는게 이런건지..열받아서 냉장고에 있는거 정리 싹 할려고요.제가 사다놓은게 더많으니 괜히.저도..더 오바한건 맞는데 혼자사는거도아니고..같이사는게 참 힘드네요. 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