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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분나쁘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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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2025-03-13 22:53
조회 : 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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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5-03-13 22:53
조회 : 13325 파워링크등록안내
아파트에 헬스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좀 늦게 갔고 마지막 운동중이였습니다.
늦게 간건 처음이라 10시에 마감인지 몰랐습니다.
마지막 아령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가 10시쯤이였나봅니다.
관리소장이신지 경비원이신지 운동하는데 밖에서 문을 두드리면서 저한테 나가라고 하시는데 (투명한 유리문입니다)
큰소리로 "어이~ 어이~" 하면서 나가라는 손짓을 하시네요.
사람을 부르는것도 아니고 어이~ 어이~ 로 호칭하면서 나가라고 손짓한데 순간 화가 나더군요.
기분이 나빠 대꾸를 안하려다 그냥 "예 나갈겁니다" 그러고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거기서 열내봐야 뭐할까싶어서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나쁘네요.
그분 나이가 60대쯤 되셨을겁니다.
근데 제나이도 40대중반입니다.
저같으면 20살한테도 그따위로 어이~어이~ 하고 부르진 않을거같거든요.
입주민과 관리인의 관계를 떠나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화딱지나면 제가 속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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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초반인데 만약 그런경우에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그럼 60먹은 노인이랑 왜 반말하세요하면서 말싸움하면서 의미없는 감정소모할까요? |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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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에 기분 나빠봐야 나만 손해입니다.
이미 님은 그 이후 계속 나쁜 기분에 사로 잡혀 계시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한귀로 흘리면 될일 같습니다. |
[* 익명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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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쁠수 있어도 화나서 고민하고 싸울정도는 아니죠. 저 정도면 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못배우신거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기분나쁘라고 그랬겠아요? |
[* 익명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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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와닿는 애기지만 전혀 똑똑하지 못한소리
왜 그 노인이랑 싸움? 관리실에 애기해서 너무 기분나빴다, 주의해달라고 하면 될걸?
항상 민원은 해당자의 상급기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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